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둠의 마리크 (문단 편집) == 평가 == ||[[파일:어둠의 마리크 카가미 타카히로.png|width=100%]] || || 마리크가 카오게이의 전설로 남게 해준 [[카가미 타카히로]]의 손그림[* 마리크가 손에 들고 있는 카드는 '''닭처럼 개그스럽게 그려진 [[라의 익신룡]].'''] || 배틀시티 편의 최종 보스 보정 및 특유의 광기와 얼굴 개그로 강한 인상을 남겨 본래의 인격보다도 인지도 및 인기가 높다. 유우기와 영혼을 건 듀얼을 통해 그 소환하기 까다로운 [[라의 익신룡]]을 밥먹듯이 소환해내어[* 다만 어둠의 마리크는 라의 익신룡을 어드밴스 소환으로 불러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대부분 묘지에서 소생시키거나 vs 마이 때는 1의 효과로 컨트롤 탈취를 하는 등, 특수효과를 사용하는 전략을 주로 사용했다. 또한 바로 불러내는 것이 아니라도 나중에 카드 콤보로 불러낼 방법을 끊임없이 사용했다. 다만 그렇다 한들 그 전략 역시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당시 배틀시티 룰에 따르면 [[리미트 레귤레이션|죽은 자의 소생을 '''1장만''' 소유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어드밴스 소환보다 상대의 생각을 읽고 어드밴스 소환 하도록 유도하거나 묘지로 보내서 소환 하는게 더 힘들다. 오히려 작중 내내 강조되던 신의 약점이 '너무나 무거운 소환 조건'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어둠의 마리크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신을 다루고 있었던 셈이다. 더군다나 마이가 라의 어드밴스 소환을 노리고 해피 레이디들을 릴리스하지 않고 필드에 공격 표시로 놔뒀으면 마리크에게 크게 불리해지는데도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그리고 애니 한정이지만 상대방이 라를 훔쳐갔을 때의 대비책도 이것만이 아니라 환희의 단말마라는 어드밴스 소환시 제물로 쓰이는 몬스터의 공격력을 0로 만들고 합계를 LP에 가산하는 사기적인 함정 카드도 보유하고 있었고, 이는 바쿠라의 패인 중 하나였다.] 궁지로 몰아넣었고, 묘지기의 숙명이라는 다소 고통스런 운명에 대항하고자 나타난 증오에서 비롯된 존재라는, 당시로선 다소 신선한 설정도 지니고 있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캐릭터성으로는 분명히 큰 인상을 남겼지만 [[어둠의 바쿠라]] 만큼은 아니어도 일웹 등에서 전적상으로는 위상이 떨어지는 보스라는 평을 받기도 한다.[[https://chomanga.org/archives/87853.html|#]] 4인 배틀 로얄에서는 죠노우치의 노림수에 걸려 가장 먼저 리타이어해버렸고[* 1:1 승부가 아닌 데다가 승패보다 대전 상대를 고르는 게 목적인 걸 감안해도 어둠의 유우기는 원래 죠노우치와 싸우고 싶어하다가 죠노우치의 결심과 카이바의 도발에 마음을 바꿨고, 카이바([[어둠의 유우기]]),죠노우치(어둠의 마리크) 모두 원하는 상대를 고르는 것에 성공했으나, 어둠의 마리크만 찍어둔 상대(어둠의 유우기)를 고르는 것에 실패했으니 명백한 패배였다. 그나마 변명의 여지라면 어둠의 유우기가 초반에 준결승전 상대로 죠노우치를 선택해서 잠깐 도와준 것(이것도 어둠의 유우기의 의도를 눈치챈 죠노우치가 도중에 설득하며 거부했다.)과 어둠의 마리크로서도 반드시 이길 필요는 없는 싸움이었다는 점이다.], 죠노우치와의 준결승전에서도 죠노우치를 농락하려다 오히려 거의 패배 직전까지 몰려 구역질을 하는 추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둘 다 죠노우치를 얕봤기에 전력을 발휘하지 않고 방심한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었지만, 바로 이전의 킹덤 편의 보스인 페가수스가 마인드 스캔이라는 치트키를 쓰긴 했어도 최후의 듀얼 전까지 무패를 유지하고 전미 챔피언인 밴디트 키스와 카이바를 거의 가지고 놀거나 마인드 스캔이 공략 당하고도 비장의 카드인 새크리파이스로 두 명의 유우기를 꽤 고전시키는 등 위엄이 꺾인 적 없고, 리시드는 어둠의 마리크와 반대로 진 마리크의 개입만 아니었어도 죠노우치를 상대로 압승할 수 있었을 정도로 실력자임을 어필한 것에 비하면 보스로서의 위압감이 떨어지는 마이너스 요소임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카이바가 [[데블의 성역|비장의 카드]]를 넘겨놓고도 승리를 장담 못했을 정도로 어둠의 유우기를 상당히 고전시켰으며, 상대가 라의 파훼법이라며 라를 빼앗거나 묘지에 떨궈놔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으며 오히려 라의 능력을 잘 파악하고 이용하기도 했다.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다고 해도 사용법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격차를 생각한다면, 라에 관해선 그 당시 배틀 시티 참가자와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실제로 라의 2번째, 3번째 효과를 해독 못하던 주인격 마리크가 만든 덱을 어둠의 마리크는 어설프다며 깠다.] 거기에 라 아니어도 충분히 유희왕 DM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강자임은 틀림 없다.[* 다만 유우기와의 대결은 명승부인 준결승전의 유우기 대 카이바전은 물론 페가수스전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리크가 아무리 라를 잘 다뤘다고 하지만 라가 필드에 없으면 마함 내성도 없는 슬라임으로 방어하는 등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압도적인 얼굴개그 때문에 별로 도드라지지 않지만 어둠의 마리크는 [[e 라]], [[돈 사우전드]], [[유리(유희왕)|유리]][* 그러나 유리는 애초에 ARC-V가 전반적으로 쪽대본 진행인 탓에 개연성 문제가 없던 유고 / 유토와 달리 마지막에 개심한 듯한 모습과 발언 때문에 캐릭터가 붕괴되었다.], [[성잔의 요정 리스]]와 함께 유희왕 시리즈에서 보기 힘든 순수한 악이자 '''[[혼돈 악]]''' 속성의 캐릭터이다.[* 단행본 작가의 말에 따르면 마리크는 자신이 원고를 팽개치고 놀고 싶을 때마다 "일 같은건 팽개치고 그냥 놀아~" 라고 마음 속에 속삭이는 악한 마음(?)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남들의 고통 같은 건 신경도 안쓰고 오로지 자신만의 유희만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순수악인 셈.] 이후 시리즈가 진행되며 많은 악당들이 나왔지만 유희왕 시리즈에서 진성 악역을 찾기는 꽤 어렵다. [[페가서스 J. 크로퍼드|사랑하는 사람을]] [[프로페서 코브라|살리기 위해서]] [[Dr. 페이커|악역이 되었거나]], [[다츠|무언가에게]] [[사이오 타쿠마|조종당하거나]] 혹은 [[판도라(유희왕)|속아서]] [[미스티 로라|이용당했거나]], [[카이바 노아|그래도]] [[렉스 고드윈|후에]] [[유벨|회개]][[벡터(유희왕)|한다]][[데니스 맥필드|던가]][* 유벨은 첫번째 항목에도 어느 정도 해당한다.], [[키류 쿄스케|억울한 이유가 있어]] [[자크(유희왕)|타락했다던가]] 아니면 [[아이(유희왕)|진짜 특이하게 자기 자신을 끝내기 위해 악역이 된 것]]처럼 제 나름대로 다 사정이 있어서 이해할 여지가 있거나 동정할 만한 이유가 있다. 심지어 5D's의 [[일리아스텔]]과 [[Z-one]]은 최종보스임에도 불구하고 본인들만의 확실한 사명감과 이를 뒷받침하는 기구한 운명 덕분에 진주인공이자 성인이란 평가까지 받고 있다. 그에 반해 어둠의 마리크는 [[마리크 이슈타르]]의 증오심이 낳은 마음의 어둠에서 태어난 존재라 이유나 동기조차 없고 선한 부분이 전무하다.[* 이런 뒷사정 없는 순수 '''악''' 속성에 그 특유의 광기가 겹쳐져 이를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 순도 100%의 빌런이라는 점도 마리크가 고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